주인공은 오랜 시간 동안 찾아 헤맨 영웅을 발견하고 그를 따라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느끼는 상처와 감정은 가볍지 않으며, 영웅의 흔적이 남은 채로 관계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결국, 완벽하지 않은 영웅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갈등이 드러난다

전체 가사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람을 만난 것 같아
아마도 나의 영웅이야
어쩌면 저렇게도
올곧고 위대한 건지
끝까지 나는 따를 거야

다만 내가 원할 말만
영원히 하면 돼
걸음걸이도 한치도
어긋나지만 않으면 돼

나의 진열장에 놓을 영웅이야
손대지 마
이런 조금 바랜 흔적이 있잖아
부숴도 좋아

이제야 찾아 헤맨
사람을 만난 것 같아
마지막 나의 영웅이야
원하지 않는대도
어쩔 수가 없는 거야
시대가 원하고 있잖아

표정과 말투 하나까지
이유가 있을걸
잠꼬대와 죽음까지
모두 상징일 거야

나의 진열장에 놓을 영웅이야
손대지 마
이런 조금 바랜 흔적이 있잖아
부숴도 좋아

우릴 위해서 부서진
영웅을 위해 묵념 한번 하고선
관짝을 뜯어서 깃발을 만들어
힘껏 흔들며 승리의 축배를
무덤 위에다 조금 쏟아부으면
다 완성이야

아무런 의미 없는 널
완성시켜 놓아 준 건 나니까
전리품은 전부 내 진열장에다

네 자리는 없어
너는 거기까지야
그러게 흠집 없이
완벽하지 그랬어

나의 진열장에 놓을 영웅이야
손대지 마
이런 조금 바랜 흔적이 있잖아
부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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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찾은 주인공이 그를 따르겠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자신의 진열장에만 두고 싶어하는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다.

사랑과 상처, 잃어버린 감정을 통해 자아를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격렬한 감정과 상실감 속에서도 삶의 여정을 계속하며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

한때 최고가 되고 싶었던 사람의 갈등과 희망을 담은 이야기.

감정의 모순과 딜레마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욕망을 탐구하는 내용.

사랑과 고통, 그리고 그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의 복잡함을 표현한 가사이다.

상처와 외로움을 느끼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이야기.

상처와 감정의 복잡함을 담은 이야기를 전하며, 감정의 변화와 그로 인한 고뇌를 표현한다.

복잡한 감정을 담은 노래에서 정체성과 갈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느끼는 고뇌와 소중한 기억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과거의 상처와 감정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

자우림 - 영웅 수집가

가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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