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페이지로 돌아가기

양희은 - 천릿길

가사 요약

구름과 햇살이 비추는 평화로운 아침 풍경 속에서 동물들과 아이들이 뛰어놀고, 비와 천둥에도 굴하지 않고 다가오는 새로운 아침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고향을 향한 여정에서 느끼는 고독함과 소중함이 어우러진다

전체 가사

동산에 아침햇살 구름뚫고 솟아와
새하얀 접시 꽃잎위에 눈부시게 빛나고
발아래는 구름바다 천길을 뻗었나
산아래 마을들아 밤새잘들 잤느냐

나뭇잎이 스쳐가네 물방울이 나르네
발목에 엉킨 칡넝쿨 우리갈길 막아도
노루 사슴 뛰어가네 머리위엔 종달새
수풀 저편 논두렁엔 아기염소가 노닌다

쏟아지는 불햇살 몰아치는 흙먼지
이마에 맺힌 땀방울 눈가에 쓰려도
우물가에 새색시 물동이 이고오네
호랑나비 나르고 아이들은 쫄랑거린다

먹구름이 몰려온다 빗방울도 떨어진다
등뒤로 흘러 내린물이 속옷까지 적셔도
소나기를 피하랴 천둥인들 무서우랴
겁쟁이 강아지는 이리저리 뛰어 다닌다

동산에 무지개 떴다 고운 노을 물들고
하늘가 저멀리에 초저녁별 빛나네
집집마다 흰연기 자욱하게 덮히니
밥냄새 구수하고 아이들을 부르는 엄마소리

출렁이는 밤하늘 구름엔 달가고
귓가에 시냇물소리 소곤소곤 얘기하네
졸지말고 깨어라 쉬지말고 흘러라
새아침이 올때까지 어두운 이밤을 지켜라

가자 천릿길 구비구비 쳐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땅에 내가 간다

유사한 가사의 다른 곡

양희은 - 천리길

아침 햇살과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삶의 여정을 담은 노래입니다.

유사도 : 0.733


크라잉넛 - 천리길

아침 햇살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힘차게 걸어가는 여정을 노래한다.

유사도 : 0.732


안치환 - 살고지고... 살고지고...

사랑과 희망,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

유사도 : 0.667


조용필 - 1987년의 서울

자연의 변화 속에서 희망과 기쁨을 노래하는 가사다.

유사도 : 0.667


안치환 - 살고지고 살고지고

삶의 변화를 겪으며 사랑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싶다는 노래.

유사도 : 0.666


송창식 - 참새의 하루

매일 반복되는 아침과 자연 속에서의 평화로운 일상을 노래한다.

유사도 : 0.659


椎名林檎 (Sheena Ringo) - 孤独のあかつき - 信猫版

사랑의 아픔과 희망 속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사도 : 0.657


椎名林檎 (Sheena Ringo) - 21世紀宇宙の子

사람들의 같은 마음을 담아 현재를 살아가며 희망을 만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유사도 : 0.655


들국화 - 걷고, 걷고

걷는 과정 속에서 아픔을 잊고 새롭게 태어나는 희망을 노래한다.

유사도 : 0.649


양희은 - 이 땅의 축복 위하여

평화를 기원하며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

유사도 : 0.642


Jamiroquai - corner of the earth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며 삶의 기쁨을 느낀다.

유사도 : 0.641


Cat Power - breathless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감정에 숨이 막힐 정도로 깊은 감정을 표현한 일상의 풍경.

유사도 : 0.639


羊文学 (Hitsujibungaku) - 光るとき

인생의 여정과 변화를 강조하며 희망과 생명력을 전하는 노래입니다.

유사도 : 0.639


전인권 - 걷고, 걷고

새로운 시작과 희망 속에 걷고 있으며, 아픔은 잊혀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사도 : 0.638


김두수 - 약속의 땅

약속의 땅을 향한 희망과 변화를 노래하는 가사.

유사도 : 0.635


한대수 - 하룻밤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며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유사도 : 0.631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 아름다운 강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희망과 함께 살아가자는 내용입니다.

유사도 : 0.627


김민기 - 천리길

아침의 아름다움과 함께 천리길을 가며 자연과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내용.

유사도 : 0.627


Slowdive - catch the breeze

삶의 변화와 감정의 흐름을 느끼며 희망을 담아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는 내용이다.

유사도 :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