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 사람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사람의 반복적인 행동을 고찰하며, 결국 스스로에게 묶이는 모습을 비판하는 내용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강조하며, 서로의 소통의 부재를 아쉬워함

의미 없는 글들을
나열해놓고

그중에 하나를 골라
벽에 걸어 놓겠지

무슨 뜻이 있냐고
물어보고 나니 넌

잘은 모르겠지만
멋있다고 하는
멍청이가 되었지

넌 날 절대 이해하지 못해

Cause you can't look
At yourself
Cause you don't
Know yourself

제발 다른 사람들은
보지 마

Please just look at
Yourself through That
Mirror what trying
To Say

You will never know about
The person who just tell us about
네가 매일 하던 짓들을 다시 돌아봐

옆에서 보던 우린 너를
보면서 말하지 결국 반복하게 될까 봐

너흰 반박에 반박에 반복을
더 하며 내 한마디에 입 다물고
또 다른 곳에서도 반복에 반복을
하다 너흰 늙어가다 죽겠지

넌 날 절대 이해하지 못해

Cause you can't look
At yourself
Cause you don't
Know yourself

제발 다른 사람들은
보지 마

Please just look at
Yourself through That
Mirror what trying
To Say

You can't look
At yourself
Cause you don't
Know yourself

You'll never know what you did
So you can bark like doggies yeah

말 안 통하는 너에겐
그냥 암말도 안 할게

You'll never know what you did
So you can bark like doggies yeah

나만 답답하지

You'll never know what you did
So you can bark like doggies yeah

결국에 너는 스스로
목에 목줄을 채우네

You'll never know what you did
So you can bark like doggies yeah

사람이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