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이끼와 얼음 바다 속에서 잃어버린 애인의 존재를 그리워하는 감정이 드러난다
눈을 감고 있어도 괜찮다는 안도감과, 결국 언젠가는 다시 만날 것이라는 기다림의 마음이 강조된다
태양이 비추는 따뜻한 순간에서 사랑의 연결을 느끼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전체 가사

푸르른 이끼가 핀 너의 소설 속에
이름을 바라보지 않는 술이 담긴 눈동자
너를 가르면 쏟아지는 빙하기
회색 위로 올라가 마주 보는 낭떠러지

놓아지지 않아도 이 몸은 괜찮아요
존재란 게 있다면 언젠가 닿을 테니
어느새 아무도 아무도 마주치지 않고
이 몸은 어딘가 어딘가 가고 있네

차갑고 비어있는 얼음 바다 속에
잠이 든 너를 찾아 건져 올리고 싶어
따스한 물을 머리 위에 끼얹어
식어버린 숨결을 웃음으로 채우고파

눈을 뜨지 않아도 이 몸은 괜찮아요
존재란 게 있다면 언젠간 만날 테니
어느새 태양은 빛을 얼굴에 비추고
이 몸은 당신과 너에게 안겨 있네

놓아지지 않아도 이 몸은 괜찮아요
존재란 게 있다면 언젠가 닿을 테니
어느새 아무도 아무도 마주치지 않고
이 몸은 이 몸은

놓아지지 않아도 이 몸은 괜찮아요
존재란 게 있다면 언젠가 닿을 테니
어느새 아무도 아무도 마주치지 않고
이 몸은 이 몸은

눈을 뜨지 않아도 이 몸은 괜찮아요
존재란 게 있다면 언젠간 만날 테니
어느새 태양은 빛을 얼굴에 비추고
이 몸은 당신과 너에게

눈을 뜨지 않아도 이 몸은 괜찮아요
존재란 게 있다면 언젠간 만날 테니
어느새 태양은 빛을 얼굴에 비추고
이 몸은 당신과 너에게 안겨 있네

유사한 가사의 다른 곡

과거의 사랑을 회상하며 그리움 속에서 상대방을 만날 날을 기다리는 내용.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를 위해 희망의 빛을 남기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사랑과 희망을 간직하며 계속해서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

언젠가 다시 사랑할 날이 오고, 그때는 태양이 빛나는 곳에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표현한 노래.

사랑하는 이를 그리며 봄을 꿈꾸는 감성을 표현한 가사이다.

감정의 고독과 관계의 변화 속에서 사랑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 가사이다.

잊지 못하는 사랑과 그리움으로 다시 돌아와 달라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잊으려 해도 여전히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

이름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꿈을 찾고 싶어하는 내용의 노래.

첫눈에 느낀 사랑이지만 아픔과 이별을 겪고도 그리움을 간직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차가운 마음에 상처받는 이야기.

코토바 - 빙해

가사 요약

전체 가사

유사한 가사의 다른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