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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 나누니니나

가사 요약

텅 빈 바닷가에서 파도 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기억들이 떠오른다
무미건조한 시간을 지나, 해 저무는 하늘 아래에서 모래와 커피의 여유를 즐기며 마음을 치유한다
결국, 이러한 순간 속에서 작은 행복과 평화를 찾는다

전체 가사

파도 소리 들려오는 텅 빈 바닷가
어지러운 내 머릴 가만히 털어버려
스쳐 가는 바람 소리
비릿한 그 내음에
내가 잊고 있었던 그 시절 떠오르지
나누니니나 나누니니나
나누니니나 나누니니나
무심하게 스쳐 가는 시간들을 느끼며
파도 소리에 이끌려 바다를 서성이지
해 저무는 하늘 아래
촉촉한 모래알들
잠시 잊고 있었던 한잔의 커피
나누니니나 나누니니나
나누니니나 나누니니나
나누니니나 나누니니나
나누니니나 나누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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