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사랑에 너무 슬퍼하지 말고, 그리움과 아픔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이해하라는 노래이다
사랑은 계절처럼 반복되며,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기억을 아련하게 웃으며 떠올릴 수 있게 된다
결국, 새로운 인연을 향해 나아가고 각자의 길을 걷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체 가사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저 잠시예요
사랑은 계절처럼 그리
되풀이되죠
그대와 나 처음이 아니듯
또 다른 인연 속에
모두 맡기면 돼요

그대 많이 아파요
나도 그런 듯 해요
이 모든게 자연스런 일이겠죠
이미 아물어버린
옛 사랑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다행스런 위안이죠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 눈물 흘리면 더 아파요

이제는 많은 시간도
모두 함께 걷던 길도 지워요
어느 겨울날
문득 내 향기 느껴질 때도
그냥 웃으며 걸어요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저 잠시예요
사랑은 계절처럼 그리
되풀이되죠
우리 서로 처음이 아니듯
또 다른 인연 속에
모두 맡기면 돼요

그대 생각 나나요
아니 그만 두지요
이젠 모두 과거 속의 일인 걸요
몇 해 지나고 나면
예전 앨범을 보듯
아련한 마음으로 웃게 되겠죠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 눈물 흘리면 더 아파요

이제는 많은 시간도
모두 함께 걷던 길도 지워요
어느 겨울날
문득 내 향기 느껴질 때도
그냥 웃으며 걸어요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저 잠시예요
사랑은 계절처럼 그리
되풀이되죠
우리 서로 처음이 아니듯
또 다른 인연 속에
모두 맡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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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 회의

가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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