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외모에 대한 불안과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 속에서도 사랑은 여전히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기념사진을 찍자는 등 긍정적인 태도로 함께 살아가려는 다짐이 느껴진다
사랑과 위로의 포옹 속에서 여전히 예쁘다는 것을 자주 확인하며 삶을 이어가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체 가사

“그랬니? 음~ 그랬어?
음~ 알아, 알아.
음~ 알겠어”
“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그냥, 그만 살고 싶어요”
“그만 살기는?
우리 둘이 이제부터
재미있게 살아야지,
여기 사진관도 있겠다,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자구,
얼른 단장도 하고. 응? 응?”
“그럴까요?”
깊은 밭고랑 같은
주름살 위에 하얀 눈
같은 분칠을 하네
“어때요?” ,
“아유~ 곱네!”
찬바람에 트고 거친
두 뺨에 복숭아빛
분칠을 하네
성성한 갈대 같은
눈썹 위에 초승달 같은
눈썹 올리네 “인물 난다!”
타다 남은 재 같은
입술 위에 빨간
앵두빛 연지를 바르네
자, 눈을 감아봐
넌 아직 예뻐~
자, 눈을 크게 떠
넌 아직 예뻐
거칠은 손, 자글자글한
주름살, 거뭇거뭇한 검버섯,
속이 훤히 보이는
흰 머리칼, 팍팍 쑤시는
무르팍 “허~”
“그뿐인가요?”
구부정한 등,
축 쳐진 엉덩이,
늘어진 가슴,
출렁출렁 뱃살
아~ 좋은 시절 다 갔네
하지만 넌 예뻐
밥 잘하는 네 손이,
푸근한 눈빛이
예쁘다, 예쁘다,
예쁘다, 참 예쁘다
자, 눈을 감아봐
넌 아직 예뻐~
자, 눈을 크게 떠
넌 아직 예뻐
자, 눈을 감아봐
넌 너무 예뻐~
자, 눈을 크게 떠
넌 너무 예뻐
넌 너무 예뻐,
넌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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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

사랑하는 사람과 나이가 들어서도 함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노래입니다.

새벽의 아름다움 속에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축하하며 현재를 만끽하자.

관계의 변화를 걱정하면서도 서로 함께할 것이라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이가 들어도 변치 않을 애정과 관심을 바라는 마음.

젊음의 순수함 속에서 우리는 변화 없이 함께할 수 있는 순간을 갈망한다.

사랑이 가능한 일들이 여전히 있는지에 대한 질문과 그 의미를 탐구하는 내용.

과거의 아름다움을 잊지 말고 진정한 자아를 기억하라는 메시지.

우리는 사랑에 빠져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그 감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의 감정이 사라져 가는 상황 속에서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이야기.

서로의 손을 잡고 힘든 순간에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가자는 내용이다.

사랑했던 사람을 기억하며 그리움과 함께 살아간다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과거의 상처를 기억하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 속에서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야기.

시간이 흐르는 아쉬움 속에서도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들을 만끽하자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양희은 - 넌 아직 예뻐

가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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