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몰아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의 존재로 힘을 주고 싶은 마음을 전하며, 두려움과 외로움을 내려놓고 함께 하기를 원한다
결국 이 모든 시련이 지나가고 다시 밝은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전체 가사

온통 비바람 몰아쳐
어디도 갈 곳 없게 되면
작은 오두막 속으로
우리를 가두고 불을 끄자
여기 세상은 무너질 듯
버드나무 가지만 흔들려
무서운 소리 들려
폭풍이 다시 몰려오나 봐

지붕을 때리며 우는
바람결의 통곡 소리
문을 잠그고 하나뿐인
열쇠를 손에 움켜쥐고
꺼진 잉걸 사이
작은 불씨 하나도 살릴 거야
그대, 얼마나 추운지
나는 알아 알고 있으니까

낡은 창문은 삐걱대며
울고 있구나
나도 몸을 떨며 울어본 게
얼마나 됐을까

두려움의 몸집만큼
쓸쓸한 마음까지도
모두 내려놓기로 해,
밤은 지나가고 있어
다시 불이 켜진 순간
흠뻑 젖은 기억도 말라 있겠지
그저 하나뿐인 그대의
집이 되고 싶은 나

덧없이 부러져버린
어린 가지들
담벼락 아래 떨고 있는
어미 새의 눈빛

전쟁 같은 이 순간도
동굴 속 같은 어둠도
모두 지나가고 있어
폭풍은 물러갈 거야
다시 불이 켜진 순간
흠뻑 젖은 눈가도 말라 있겠지
그저 하나뿐인 그대의
집이 되고 싶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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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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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과 불안을 느끼며 희망을 찾으려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서 힘든 순간도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때만이 세상의 어려움을 견딜 수 있다고 노래한다.

루시드 폴 - 폭풍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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