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는 오늘 저녁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며 불필요한 걱정에 사로잡힌 사람의 심리를 묘사한다
저자는 이럴 필요 없이 인생을 더 즐기고 주변을 돌아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결국, 소소한 일에 얽매이지 말고 여유롭게 살아가기를 권유한다

전체 가사

오늘 저녁은 뭐 하지
굳이 생각 안 해도 되는데
오늘 저녁은 뭘 먹지
굳이 배도 안 고픈 거 맞아
혹시 약속 같은 건 하나도 없는지
아니 어디 가야 된다는지 라던지

외면해도 될 문제들을 난
이상하리만큼 크게 키운다

야, 야 피곤하게 좀 살지 마 봐
야, 야 좀 더 인생을 즐겨봐 봐
야, 야 주위를 한번 둘러봐 봐
야, 야 어울리는지 거울을 봐봐

별거 아닌 일들에 난
너무 많은 생각을 하나 봐
가끔 미친 듯 웃다가
또 넋이 나가 우울해지고
혹시 난 혼자가 너무 익숙한 건지
아니면 우린 모두 다 똑같은 건지

외면해도 될 문제들을 난
이상하리만큼 크게 키운다

야, 야 피곤하게 좀 살지 마 봐
야, 야 좀 더 인생을 즐겨봐 봐
야, 야 주위를 한번 둘러봐 봐
야, 야 어울리는지 거울을 봐봐

야, 야 피곤하게 좀 살지 마 봐
야, 야 좀 더 인생을 즐겨봐 봐
야, 야 주위를 한번 둘러봐 봐
야, 야 어울리는지 거울을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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