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거리에서 길을 잃은 불빛과 함께 지친 마음을 느끼며, 우리는 무뎌진 하루하루 속에서 잊고 살고 있는 것들에 대해 성찰한다
친구들과의 시덥잖은 대화 속에서도 슬픔을 감추려 애쓰지만, 결국 많은 것들이 희미해져 가고 과거의 순간이 그리워진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도 내일이 오기를 기다리며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전체 가사

벌써 밤 열두 시
잠에 들긴 싫지
텅 비어버린 거리엔
길을 잃은 불빛들

지친 표정들은 감추려고 해
다들 알면서도 모르는 척만

밤하늘에 가득 수 놓인 그 맘
멀어지듯 내겐 더 희미해져 가
우린 많은 것들을 잊고 살잖아
알고 있어도 난 어쩔 수 없나 봐
매일 똑같은 하루에
무뎌지는 생각들
아직 남아있을까
우린 어디쯤일까 이곳에서

괜찮다는 말이
뭐 별거 있나 싶지
가끔 보는 친구들
시덥잖은 얘기

슬픈 말들은 다 담아두려 해
다들 알면서도 모르는 척만

밤하늘에 가득 수 놓인 그 맘
멀어지듯 내겐 더 희미해져 가
우린 많은 것들을 잊고 살잖아
알고 있어도 난 어쩔 수 없나 봐
매일 똑같은 하루에
무뎌지는 생각들
아직 남아있을까
우린 어디쯤일까 이곳에서

눈을 감아도 보이는 이 밤
이 어둠 속에 빠진 것 같아
어쩌면 나도 기대했나 봐
닿을 수도 없는 밤을

내일이 다시 찾아오나 봐
아님 오늘이 돌아온 걸까

밤하늘에 가득 수 놓인 그 맘
멀어지듯 내겐 더 희미해져 가
우린 많은 것들을 잊고 살잖아
알고 있어도 난 어쩔 수 없나 봐
매일 똑같은 하루에
무뎌지는 생각들
아직 남아있을까
우린 어디쯤일까 이곳에서

유사한 가사의 다른 곡

외로운 삶 속에서 사람과의 연결을 잊고 살아가는 남자의 이야기.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잊혀져 가는 꿈들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기억을 잃고 슬픔을 느끼며 함께 밤을 이겨내려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과거를 보내고 새로운 밤을 맞이하려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하루가 지나가고 어둠이 오길 기다리며 과거를 잊고 싶어하는 마음을 노래한 가사.

지나간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가는 여정 속에서 자신을 찾는 이야기.

존재를 잃은 채 고독한 밤하늘을 바라보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

하루하루 비슷한 삶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찾아가려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시간을 허비하며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주인공의 고뇌를 표현한 노래.

삶은 공허한 꿈이며, 기억과 후회 속에 갇혀버린 마음을 표현한다.

일상 속에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사랑과 빛을 찾아 헤매는 나의 외로움.

세상의 어둠 속에서 고뇌하며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

삶의 고통과 희망 속에서 상실과 고독을 느끼며 미래를 고민하는 이야기이다.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 속에서 일상적인 것들을 경험하는 이야기.

나상현씨밴드 - 열두시

가사 요약

전체 가사

유사한 가사의 다른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