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끝난 후, 조명이 꺼진 무대에 혼자 남아 고독과 정적을 느끼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관객의 뜨거운 응원과 감정이 사라진 후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외로움만이 남고, 무대의 전환과 관객의 반응이 일시적임을 상기시킵니다
관객이 경험한 감동도 결국 시간과 함께 사라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전체 가사

연극이 끝나고 난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세트도 이젠 다 멈춘 채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관객은 열띤 연기를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버리고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있죠 음악소리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연극이 끝나고 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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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따스함이 사라진 후의 고독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입니다.

어둠과 침묵 속에서 존재들이 사라지고 바라보아도 그들은 아무말이 없다.

고요와 함께 감정이 흐르며, 혼자이지만 고독함을 느끼고 있다.

옛 친구들이 떠난 고향에서 혼자 늙어가며 머무르고 싶기도 하고 떠나고 싶기도 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사랑의 끝을 담담히 받아들이지만 여전히 외로움을 느낀다.

적막 속에서 무기력하게 지내며 울고 있는 감정을 표현한 가사.

혼자의 외로움과 슬픔 속에서 과거의 아쉬움을 느끼며 살아간다.

사랑은 쓸쓸하고 끝난 후에는 모든 것이 잃어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김현철 - 연극이 끝나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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